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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 DDC 2023 : 디디콘에 다녀온 회고 (feat. 행운의 주인공🎁)

바로 어제와 오늘 디디콘(DDC)이 진행되었다! ☆⌒(*^-゜)v🎉
부푼 마음 가득안고 다녀온 첫 개발 컨퍼런스였다.🌈☁️☀️⭐

가기 전에 컨퍼런스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다녀올 수 있을지 찾아보았다. 가기 전 관심있는 세션들의 내용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 부터 여러 내용이 있었지만, 다녀와서 회고 하고 정리 하라는 글을 보았다. 그래서 이렇게 기록을 남긴다.

DDC 2023
출처 DDC 홈페이지

DDC(Dev Design Conf.)

디디콘은 1일차는 Dev Day, 2일차는 Design Day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 후 일자별 참가자를 1000명씩 추첨했다.
나는 일단 두 날 모두 신청했는데 운이 좋게 Dev Day에 선정이 되었다!
(함께 가기로 한 친구1은 추첨에서 떨어지고, 친구2는 최종 입금을 안해서 혼자 갔다는 슬픈 이야기🥲 그래도 이건 못참지)

자세한 세션 타임테이블과 소개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DDC 2023 정보 바로가기

디디콘, 입장🙂

코엑스 오디토리움 앞에 도착하면 데스크에서 결제 완료 알림톡을 보여드리고, 참가자 명단을 확인하신다.
확인이 완료되면 옆에서 입장 팔찌를 채워주시고, 에코백와 리플렛을 받는다.
복도 양 끝에 물도 한병씩 가져할 수 있게 비치되어있었다.
📌Tip. 오디토리움에 병이 아닌 음료는 반입할 수 없다

DDC 2023 리플렛과 에코백 다시 봐도 디디콘 전체적인 디자인 너무 예쁘다.

디디콘, 강연장 밖 부스 🙂

강연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로 쭉 내려가세요!

강연은 12시에 시작했지만 10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 말에 부스를 둘러보려고 입장 시간에 맞추어 도착했다. 물론 중간 Break Time이나 강연 도중에도 부스를 돌아볼 수 있지만, 1초도 놓치고 싶지 않은 저는 미리 보기로 했다. 미리 온 사람들 꽤 있었다.👍 DDC 2023 부스 행사장 앞 Serfit의 서곰이랑 눈마주쳤다

기억에 남았던 곳은 일단 Toss 가자마자 직진했다.💙

인재풀에 등록하면 달력과 스티커 굿즈를 주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영롱하네요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는지 여쭈었는데 첫 상담자!라며 토스에서 출간한 유난한 도전 책을 선물받았다. (전에 책을 살지 말지 고민했는데 뜻밖의 행운☘️)

DDC 2023 부스

그리고 이어진 현직자 세 분과 채용 관련 대화를 나눌 수 있었는데, 세상에 세 분 모두 프론트엔드 챕터 개발자 분들이셔서 궁금했던 점을 모두 해결하고 왔다. (그런데 면접도 아닌데 괜히 설레고 떨려서 수줍게 말하고 온건 비밀... 속상하다... 극 E인데 I로 보였을 것이다...😵)

그 외에도 Bespin Global, Musinsa, LottieFiles, Zeplin, Techit, Surfit 부스도 있었습니다.

디디콘, 세션 후기 🙂

오디토리움 내부에 약 8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풍견은 낯설었다. 정말 코로나 이후 간만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라는걸 체감했다. 나는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DDC 2023 강연장

인트로 스피치와 다섯 분의 스피치, 패널토크, 아웃트로 스피치로 구성되었고 중간에 50분가량의 휴식시간이 있었다.

이제 인상깊었던 내용과 느낀점을 정리해보겠다.

1. 완벽한 개발자는 없고, 누구나 성장을 고민한다.

DDC 2023 강연장 컨퍼런스 모두가 웃었던 순간.

2. 모두에게 좋은 회사는 없다.

3.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거야. - 베스레스크 中

4. 성장을 위한 그 외의 몇 가지 조언

디디콘, 내가 행운의 주인공?🎁

여담으로 디디콘에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스토리 공유를 하면 추첨을 통해 로지텍 신제품을 포함한 여러 경품을 주는 행사였다.

그리고 내가 됐다.😮 여러모로... 첫 컨퍼런스... 잊지 못할 것 같다.
좋은 행사를 만들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진짜 이왜진

끝으로